부인의 말 몇마디에도 속내까지 알아서 챙겨준 나의 든든한 보디가드 내 남편은 어느때든 듬직하게 변함없이 장승처럼 내 곁 그 자리에 항상 함께 할줄로만 알았는데 이제는 그 분의 손때 묻은 흔적만 집안에 가득 남아 내 마음을 울릴뿐 듬직한 내 남편은 어디를 봐도, 어디를 가도, 다시는 볼 수 없고, 만날수도, 찾을 수 없는 분이 되셨습니다.

주기도문은 기독 공동체의 기도문이다.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가진 모두의 기도문이다. 이 기도를 시도하지 않은 그리스도인은 존재…

절대 기도를 거절하니 기도 시간에 살짝 내 옆으로 오셔서 내 손을 훔쳐 간것입니다. 집사님께서 자신의 몸으로 받은 증거로 입단속은 허사였습니다. 머리가 아프시면 훔쳐간 내 손이 닿는 곳은 온전해지니 이걸 막을 길이 없었습니다. 다른데 앉아 계시다가 눈감고 기도하는 시간에 곁에 오셔서 몰래 손을 훔쳐가니 어느날 어느시에 내 손이 도난 당할지 방법이 없었습니다.

찬송을 부르며 힘을 얻고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리며 죽으면 죽으리이다. 비장한 각오로 마음을 다지며 내게 살려 달라고 호소하는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 사명 다하는 여종이 되게 하옵소서.

이 분이 마을 대표로 교회를 마을에서 쫒아 내야 본인이 하는일도 제동이 안걸리고 하니 교회를 어찌하든 몰아 낼려고 무던히도 설치더니 그 일 이후로는 교회 핍박에 맹렬하게 앞장 섯던 그 분이 잠잠해 조금은 조용해졌습니다.

의대 합격은 분명 확실했습니다. 주여 아버지의 영광이 우리 가정을 통해 나타내심을 감사합니다. 응답을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지도목사님이신 예수인교회 민찬기 목사님께서 우리교회에 홀사모님 한분 보내주십시요. 교회 직원으로 채용하겠습니다.

주님께서는 그 아픈 손가락을 어찌 보셨을까요. 하나님의 사랑의 법으로 삶에 지친 홀사모님 손 잡아 주소서~

한국교회가 목사님 에볼루션포커 위주로 운영이 되다보니 목사님께서 소천하시면 교회에 후임으로 오실 목회자를 청빙하게 됩니다. 너무도 당연한 일이겠지만 요즘 여성 목회자님들 활동이 대단하십니다. 여성의 섬세함과 어진 모성애가 주님과의 일목상통으로 교회가 여성도님들의 믿음의 활동으로 한국교회 부흥이 이루어짐 같이 그 교회 특성을 가장 잘 알고 계신분 바로 사모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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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얼바인에 위치한 열린교회에서 음향 및 영상 사역자분을 모…

저는 얼떨곁에 어떻게 해야할찌 뜻을 같이한 분들과 커피숍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의견 규합을 하려했는데... 바쁘신 중에 각 지방에서 올라 오시어 프랑카드를 걸고 예배순서지를 가져 오셔서 홀사모의 아픔을 통감하시는 목사님 장로님들께서 같은 공감으로 서둘러 "한국교회 홀사모회" 창립 발기인 예배를 드리게 된 것입니다.

회개와 금식이 영성의 몫으로 알고 깨어 근신하며 영성훈련의 성공자로 주님과 동행하고저 가진것 모두 쏟아 붓고 또 부어도 부어도 목자로서 목마르기만 한 개척교회, 일반인이 누리고 사는 평범한 일상도 목자는 과분한 사치로 인정하고 양들의 어려움을 먼저 챙기며 본인들의 궁핍은 당연한 것으로 끼니를 거르면서도 흔적없이 넉넉함으로 이겨내신 현장에서의 목자의 생활이십니다.